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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의대와 수술로봇 협력 사업 진행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2.04.18조회수 : 791

 

엔도로보틱스, 스탠포드 의대와 협력 사업 진행 

 


 

 

 [시사매거진] 수술로봇 기업 ‘엔도로보틱스’가 스탠포드 의대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본 국제 협력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15억원 정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주관사인 엔도로보틱스에게는 제품의 양산화 비용이, 스탠포드에는 전임상, 마케팅 비용이 지급된다.


스탠포드는 전 임상 시험 및 사용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엔도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북미 소화기학회 및 주요 의료진들에게 엔도로보틱스의 수술로봇을 홍보하고 향 후 미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곤 대표는 “RoSE Platform은 전세계적 니즈를 가진 혁신 수술로봇이다. 이런 제품의 경우는 규제 장벽이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한국 시장에서 시작하기 보다는 미국 유럽 등지에 먼저 진출을 한 뒤에 역수입을 하는 것이 수월한 사업 진행 방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제협력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기기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하는 엔도로보틱스의 발걸음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소화기내과원장인 황주하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 내시경 수술영역은 크게 확대되고 있고, 엔도로보틱스의 수술로봇은 이곳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oSE Platform 은 내시경 수술분야 전반에 걸쳐 큰 발전을 가져올 뛰어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엔도로보틱스는 2021년 중순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하고 빠른 속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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